2018 합격자 인터뷰

임가연 2018 한성대학교 서양화과 합격 (서울외고3)

학교에서 미술부 활동을 통해 미술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그림 그리는 것이 즐거웠다.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학과에 진학하게 되어 만족스럽다. 다소 실기 준비 기간이 짧아 친구들에 비해 진도가 늦어 한장 한장 그릴 때마다 더 집중하려 노력했던 것 같다. 그림을 그려가면서 점점 색감의 매력을 알게 되고, 공간이 표현될수록 그림에 더욱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 함께 준비하는 친구들도 그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친구들이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화목하게 입시를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림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입시 과정에서 열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