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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정보: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패션디자인학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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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1740
내용

 

*전공소개

-세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패션산업에 부응해 미의식과 창의력을 함양, 자유로운 표현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지닌 패션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 학과는 4년 동안의 전공실기 교육만으로도 실무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성과 충분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숙진 학과장은 "우리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어느 대학에 견줘도 월등히 우수하다고 자부한다"며 "패션디자인 업계에서는 이미 '세종대 출신'을 알아주고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대 입시 포인트

-실기반영비율이 50%로 비중이 높은 편이다.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림실력이 좋은 입시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편이다. 김숙진 교수는 "성적의 비중이 낮으니 어느 정도 기본점수만 유지하면 되는데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들 중에는 유지를 잘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 아쉽다"고 했다. 실기종목은 <사고의 전환>으로 평소 주관이 잘 나타나는 그림을 그리는 입시생들에게는 세종대 패션디자인학과의 입시 실기에 잘 맞을 수 있다. 특히 패션디자인학과에서 매년 자체 실기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수시모집에서는 수상실적 우수자 전형을 시행하기 때문에 대회를 참가해 수상을 했다면 노려볼 만하다. 한편 2016학년도 부터는 실기고사 종목이 기초디자인으로 바뀔 예정이다.

 

 

*2015학년도 입시 요강

-입시 실기종목: 사고의 전환(2절/5시간)

 

 전형요소 반영비율(%):수시-입상실적 60+면접 20+학생부 20

                                정시-실기 50+수능 40+학생부 10

 

2014학년도 지원율: 수시-11.25 (4명 모집에 45명 지원)

                           정시-9.58   (36명 모집에 345명 지원)

 

(2015학년도 모집인원은 전년과 같음)

 

 

*패션디자인학과 김숙진 교수(학과장) 인터뷰

-우리 학과만의 특수한 차별점은

여느 대학의 의류/패션 관련 학과에 비해 실기과목이 굉장히 많다는 점입니다. 전공실기 과목만 32개예요. 이런 커리큘럼 가진 학교 전국 어디에도 없습니다. 프랑스, 미국 뉴욕, 일본에서 수학하고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전 세계의 커리큘럼을 모아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했어요.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을 받은 우리 졸업생들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와 같은 일류대학과 견주어도 월등히 우수하다고 자부합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우리 학교 졸업생들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어요. 보통 의류/패션을 전공했어도 현장에 투입하기 위해선 어느 정도 교육을 해야 하는데, 우리 학생들은 별다른 교육 없이 곧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때문에 세종대 출신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자랑을 하자면 40명 정원 중에 10명 내외의 졸업생이 매년 '이랜드'에 입사하고 있습니다.

 

-1인 기업을 만들 수 있는 테크노크라트,

즉  기술귀족을 양성하는 게 우리 학과의 지향점입니다.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그러나 디자이너의 평균 수명은 40대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60년은 무슨 일을 하면서 지냅니까? 그래서 꼭 기술을 습득하도록 합니다.

국가라는 것이 수많은 작은 톱니바퀴들이 맞물려 커다란 하나의 덩어리를 이룬 것처럼 디자인 역시 문화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작은 톱니바퀴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나사, 저런 톱니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교육을 받으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에게 패션디자인만 해라 하지 않아요. 현장에서 무엇이든 하나의 톱니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앞으로 패션산업은 두 가지로 나뉠 겁니다. 대기업의 패스트패션과 개인 또는 소규모의 유니크 패션이지요. 대형 기업들은 지금처럼 시장을 점점 키워갈 것이고, 나머지는 자기의 독특한 개성,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무장한 작은 기업 위주의 시장이 형성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그림만 그려서는 안 되고, 모든 걸 다 해야합니다. 혼자서도 의상실을 차릴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거죠. 커리큘럼을 실기 위주로 다소 과하게 구성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꿈을 가지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꿈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한가지 목표를 놓고 10년을 노력하면 안 될 게 없다잖아요. (학생들이)한 가지 꿈을 정하고 그걸 위해서 정진하면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안 되는 거예요. 물론 사람마다 고속도로로 가는 사람, 돌아돌아 가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노력하면)반드시 이루어집니다.

1학년 오리엔테이션 때 학생들에게 항상 하는 얘기가 있어요. "패션디자인 전공이 아니어도 괜찮다. 대신에 평생 내가 좋아하는 일로 노동을 해서 남들에게 돈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걸 하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일로 노동의 가치를 창출하는, 게다가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괜찮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만들 수 있고 그 일이 사회에 이바지하는 일이라면, 그 세 가지가 충족된다면 그건 성공한 삶이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졸업 후 진로 방향

산학 연계, 인턴십 등을 통해 유수의 대기업에 취업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 사례는 이랜드로 매년 10명 내외의 졸업생들이 이랜드에 입사해 재량을 뽐내고 있다. 그 밖에도 패션 디자이너, 무대의상 디자이너, 텍스타일 디자이너, 패션 에디터,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디스플레이어, 스타일리스트, 머천다이저, 패션 홍보, 패션 아트디렉터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출처: 미대입시 2014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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